우유가격 협상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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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557회 댓글 0건 작성일 21-12-04 22:25본문
어제(2일) 낙농진흥회는 정관 개정과 제도 개선 논의 등을 위한 제3차 이사회가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생산자 측 이사 7명이 전원 불참하면서 정족수 미달로 이사회 개최가 무산됐습니다.
이사회 무산은 지난 2015년 9월과 올해 8월, 그리고 이번 사례를 포함해 역대 3번째인데요.
모두 생산자 측의 불참이 원인입니다.
현재 한국의 우유 원가는 1리터당 1,100원 수준으로 미국 491원이나 캐나다 659원 등과 비교하면 2배가량 차이가 나는데요.
이날 이사회에서는 흰 우유와 가공용 우유의 원유 가격에 차이를 둬, 용도별로 우유 가격을 조정할 수 있는 '원유 가격 차등제'를 도입할 계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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